수요 법칙이란? 가격만 변한다면?

 

가격이 상승한다면 수요량은 감소한다.

가격이 하락한다면 수요량은 증가한다.

단, 가격을 제외한 다른 조건들이 일정하다고 가정일 경우라는 점.

 

 

이번 포스팅은 수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요는 무엇일까요?

수요란 일정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입하려는 의사를 수요라고 합니다.

수요량은 일정한 가격에서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하고자 하는 양을 말하죠.

수요량은 소비자의 소비량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수요법칙은 무엇일까요?

수요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가 소비하려는 양을 말한다고 했습니다.

가정이 필요합니다.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제외한 모든 조건은 일정하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쉽게 말해, 가격만 변동한다는 조건을 세운 겁니다.

만약, 가격이 상승한다면 소비자들은 구매를 하려 할까요?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들이 평소에 즐겨 쓰는 제품이나 이용하는 서비스의 가격이 갑자기 높아진다면 말이죠.

네, 소비를 줄이려고 할 겁니다.

반대로, 평소 이용하던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내려간다면 소비자들은 어떡할까요?

더 많이 구매하고 이용하려 하지 않을까요?

이것이 바로 수요의 법칙입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정리해 보자면 가격이 상승한다면 소비는 줄어들고, 가격이 싸진다면 소비는 늘어난다라는 것이 수요 법칙입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가격이 기준이 된다는 말입니다.

 

수요 곡선

 

위 사진은 수요곡선입니다.

가격이 오를수록 수량이 적어지고, 가격이 내려갈수록 수량이 많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요 법칙이 항상 통할까요?

여러분 예시로 명품을 들어보겠습니다.

명품은 가격이 올라갈수록 가치가 높아지고 자기 만족감과 과시욕 등에 인한 원인으로 소비량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죠.

한마디로, 가격이 증가할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겁니다.

이것을 ' 베블렌 효과 ' 라고 합니다.

 

<정리>

가격이 증가한다면 수요량이 감소한다.

가격이 하락한다면 수요량은 증가한다.

단, 가격을 제외한 다른 조건들이 일정하다고 가정일 경우라는 점.

 

 

이렇게 수요 법칙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가격만 변한다고 가정했으니 가격이 아닌 다른 원인들이 변할 경우를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