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회사란 무엇일까?

주식을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실거고 주식을 시작하려는 분들도 계시죠?

주식은 매년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거리죠. 뉴스에서도 많이 접해볼 수도 있고 말이죠.

투자하기 전에는 공부가 필수라는거!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라면 개념 정도는 알고 가야할 것 같지 않나요?

일단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주식이 무엇인지! 주식 회사가 무엇인지! 

아주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스나 경제 기사를 접하게 될 경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주식회사란 무엇일까요?

쉽게 설명해보자면 회사의 의사결정이 '주식 수'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 수가 아닌 주식 수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주식과 관련된 기사를 접해보신 분들은 주주란 말을 한번쯤 보신적이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주주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어느 회사의 주식을 하나라도 사서 갖고 계신다면 주식 한 주에 대한 주주의 권한을 갖게 됩니다.

어느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즉, 주주가 되는 것이죠!

 

한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47 이라는 주식회사가 있습니다. 주주는 갑, 을, 병, 정, 무. 총 5명의 주주가 있고, 247회사는 총 100주가 있습니다.

갑	을	병	정	무
51주	19주	10주	10주	10주

247회사와 관련된 어느 안건이 생겼다고 했을 때, 주주끼리 찬성과 반대를 가린다고 해볼게요.

갑은 찬성을 표하고, 나머지 4명의 주주들이 반대를 표한다고 했을 경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위에 설명드렸듯이 주식회사는 사람수가 아닌 주식수로 결정된다고 했죠?

맞습니다. 4명의 주주가 반대가 있었다고 해도 1명의 찬성인 주주가 나머지 네명의 총 주식수 보다 많기 때문에

이 회사의 안건은 찬성으로 결정이 나게 됩니다. 

 

주식 회사의 주주는 유한 책임을 갖게 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247회사를 A,B가 액면가액을 1만원으로 총 2000주를 발행했다고 해볼게요. 이 두 주주는 개인자산이 각각 1억, 2억이 있는 상태죠.

	개인재산	주식보유수
A	1억	1000만원 (1000주)
B	2억	1000만원 (1000주)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 두명은 은행으로부터 5천만원 대출을 받았습니다. 

회사가 망했을 경우 원래 보유하고 있던 2000주를 은행에 갚았다고 한다면 나머지 3천만원은 어떻게 될까요?

은행은 이 두명에게 개인자산으로 3천만원을 갚으라고 할 수 없습니다!

즉, 주주들은 주식을 살 때 출자금에 대해서만 책임이 있지,

나머지 3천만원에 관한 부채에 대하여 개인자산으로 갚아야할 책임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해하셨나요?

그럼 돈을 못받는 은행은 어떡하냐구요?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대표 이사들이 연대보증을 서거나 확실한 담보를 받고 나서 대출을 해준다고 합니다. 

개념적으로 접근하여 설명하는 것이므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현실적으로는 아주 복잡하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주식회사의 개념과 주주의 책임에 대하여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법인, 영리법인, 비영리법인, 자연인 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